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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도시’ 광주 동구서 감성·인권·생활관광 즐겨요!”

이달부터 여행자의 ZIP서 ZPTI 검사…테마별 프로그램 운영

  • 김미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2.11.15 11:11
  • 수정 2022.12.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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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 전경

[국민투데이 김미선 기자] 광주 동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감성’, ‘인권’, ‘생활’ 3가지를 테마로 하는 이색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감성관광’은 성격유형 검사인 MBTI를 대국민 공모로 선정한 ‘동구 8보(寶)’를 포함한 광주극장, 야간관광코스, 전일빌딩245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시켜 동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보다 흥미롭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패키지’이다.

감성관광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성격유형 검사는 지난 7월 정식 개관 이후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여행자의 ZIP(집)’에서 진행된다. 여행자의 ZIP의 ‘Z’와 ‘P’, MBTI의 ‘TI’를 결합한 ‘ZPTI’ 참여 방법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사전 예약 및 현장 신청하면 된다. 이달부터 여행자의 집에서 상시 운영되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인권관광’은 5·18민주광장, 금남로, 충장로 등 5·18 관련 역사적인 공간이 동구에 밀집돼있는 점을 감안해 ‘역사에서 해답을 찾는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인권관광 패키지’이다. 내년 1월부터 광주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18 사적지 방문 후 온라인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매달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동구 관내 5·18 사적지는 ▲5·18민주광장 ▲옛 전남도청 ▲전일빌딩245 ▲구 시외버스 터미널 ▲금남로 ▲상무관 ▲광주 YMCA ▲광주 YMCA 옛터 ▲광주 MBC 옛터 ▲녹두서점 옛터 ▲전남대학교 병원 ▲배고픈 다리 일대 ▲주남마을 인근 양민학살지 ▲5·18 최초 발포지 ▲남동성당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 등 16곳이다.

‘생활관광’은 동구에서 3박 4일 동안 체류하며 역사, 예술, 자연, 야간 미디어아트 등 지역민들의 일상을 공유하는 동시에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생활관광 패키지’이다. 참여 방법은 동네라이프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2인 9만 원, 3인 12만 원, 4인 15만 원이다. 숙박비와 체험비는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체험 일정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구 여행으로 화·금(오전 9시 30분~12시) 전일빌딩245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폴리는 필수 코스이다. 선택 코스는 광주시티투어 무료 탑승, 지산유원지 리프트·비움박물관 등 유료 입장 할인권, 동명동 카페의 거리와 함께하는 ESG, 광주공연마루 광주국악상설공연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광주 동구에 가면 정말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는 인식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됐다”면서 “‘꿀잼도시’ 광주 동구를 즐기고 싶다면 감성·인권·생활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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